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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간단하게 치즈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모두스컴퍼니 입니다.

모짜렐라치즈를 사용하는 분들이 치즈에 대해 궁금해 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모두가 볼 수 있게

내용을 정리 해 보겠습니다.

자기분야가 아니면, 생소하기는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돈까스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도 정통 돈까스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언제부터인가 치즈돈까스가

생겼으니, 이 놈의 치즈를 사용해서 고객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홈쇼핑등에서 보고  정통 왕돈까스를

시키지 않고, 치즈돈까스를 달라고 하니 조금은 당황하신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팔고

있는 피자용치즈를  식자재상들을 통해 사용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홈쇼핑등에서 소개하는 치즈돈까스는 스트레칭(늘어나는 정도)이 좋은 것을 강조하죠.

스트레칭이 있는 치즈는 대부분 모짜렐라치즈 입니다. 가우다치즈- 일본식영어로 고다라고 합니다.

도 스트레칭이 조금 발생 합니다.

생치즈들에서 나타나지, 숙성이 오래된 치즈들은 스트레칭이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묵으면 "탱탱" 하기가 어렵잔하요..ㅋㅋㅋ

서론이 길었습니다.

치즈는 처음엔 실크로드를 통해 아라비아상인들이 우연하게 양의 젖을 담아 가다가 발견 했습니다.

지금은 대량생산을 하기위해 대부분 소의 젓을 이용 합니다. 다만, 아토피성 피부가 가진분들은

산양의 젖을 통해 만든 치즈를 섭취 하는 것도 괜찬을 것 같네요.

치즈는 우유를 농축한 것으로 치즈 속에는 우유단백질, 유지방, 수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즈는 우유 응고물을 젤 형태로 바꾼 뒤, 커드(덩어리)와 유청(덩어리외의 액체)이라

불리는 액체물질을 분리하는 과정을 거쳐, 가열, 스트레칭, 포장과정을 거쳐 나온다.

다시, 간단하게 말하면, 소의 신선한 우유를 살균한 후 표준화 라는 공정을 거쳐 유지방함량 조정하여

균일한 내용물이 만들어 지게 한다. 여기에 렌넷 첨가 응고물 - 렌넷은 소의 위에 있는 효소

를 통해 응고시키면 치즈덩어리인 커드와 유청이 분리 공정을 거쳐 분리되고 커드를 압축시키면

체다, 모짜렐라, 가우다등 피자에 주로 사용되는 치즈가 탄생 한다. 치즈의 품명은 대부분

지명 명이다.  우리나라 전통술이 지역명을 갖고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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